시노베 브라운치즈
음식에 치즈사리가 있으면 무조건 추가하는
치즈피자를 사랑하는
냉장고에 치즈 한가지씩은 꼭 구비해두는 사람으로서
시노베 브라운치즈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
작년 초에 어느 카페에서 브라운치즈 토스트를 맛보곤
이런 치즈가 있구나 하고 놀랐었는데요.
막상 치즈를 사려고보니 너무 대용량으로만 팔구
치즈슬라이서까지 사야해서 포기했었습니다...ㅠㅠ
그런데 최근에 우연히 검색했다가
소용량의 슬라이스 제품이 나온 걸 보게되어 구입했어요!
시노베 브라운치즈 구입처
네이버검색을 통해 시노베브라운치즈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했습니다.
시노베 브라운치즈 스마트스토어 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browncheese/category/50001085?cp=1
브라운 슬라이스치즈 외에도 대용량, 스프레드타입,
옐로우치즈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노베 브라운치즈 플로테미스 / 구드브랜드
가격정보
슬라이스 시노베 구드브랜드 브라운치즈 ₩9,500
슬라이스 시노베 플로테미스 브라운치즈 ₩9,500
슬라이스치즈는 구드브랜드, 플로테미스 2종류가 있는데요.
각각 하나씩 구입했습니다.
치즈 10장이 서로 붙지 않게 비닐지로 구분되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우선 둘 중 뭐가 더 맛있냐 하시면
저는 플로테미스를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구드브랜드
구드브랜드는 염소치즈가 10% 함유되어 있고
플로테미스보다 좀 더 진한 캬라멜맛이 느껴집니다.
분명 맛있긴 한데 제 입에는 짰어요.....
그냥 먹으면 너무 짜서 아예 못 먹을 정도고
빵이나 크래커와 곁들여 먹기엔 괜찮았습니다.
플로테미스
구드브랜드보다 좀 더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카라멜맛이 구드브랜드보다는 약하지만 충분해요.
더 크리미한 느낌이에요.
빵, 크래커랑 같이 먹을 때도 저는 플로테미스가 더 맛있었어요.
브라운치즈 먹는 방법
앞서 말씀드렸듯이 브라운치즈는
담백한 빵이나 과자에 곁들여 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브라운치즈의 달고 짠 맛과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간단한 식사나 간식으로 먹을 수 있어요.
크로와상, 바게트, 참크래커랑 같이 먹어봤는데요.
저는 그 중 바게트랑 먹는게 제일 맛있었어요!
바게트 겉부분의 바삭한 식감에
브라운치즈의 부드러움, 빵 안쪽의 촉촉함이 더해졌고
정말 기본적인 빵이라 브라운치즈의 맛을 전혀 해치지 않았습니다.
혹시 치즈나 유제품, 또는 단짠간식에 환장한다
이런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D
그럼 저는 다른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