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맛집] 블루밍가든 : 오픈 라자냐가 특색있는 이탈리안 맛집

블루밍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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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블루밍가든입니다.
친구 2명과 총 셋이서 방문했는데,
일요일 점심이었는데도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방문시점은 사실 최근은 아니구 조금 전입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데다가,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통창으로 햇살이 드는 창가자리에 앉아 메뉴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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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정보
스모크 모짜렐라 피자 ₩23,000
알리오올리오 ₩19,000
오픈 라자냐 ₩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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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치즈가 박힌 먹물바게트와
달달한 콩이 박힌 바게트를 식전빵으로 주셨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운 바게트였는데요.
딱히 기대도 안했던 식전빵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식전빵을 다 먹기 전에 주문했던 피자도 나왔습니다.

어떤 피자를 시킬지 고민하다 신메뉴로 표시되어 있던
스모크 모짜렐라 피자에 도전해봤는데요.


대추야자의 약간의 단맛과 살짝 매콤한 옐로페퍼가 더해져서 적당히 괜찮았습니다.
사실 뭐 피자 is 뭔들..... (피자러버)

블루밍가든 알리오올리오는 치즈를 뿌려주는데요.
저는 치즈를 좋아해서 좋았긴 한데,
오일파스타의 깔끔한(?) 맛을 원하는 분은
뿌리지 말라고 따로 요청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의성 마늘이 통으로 한가득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뭔가 재료가 푸짐한 느낌이었습니다.

참고로 파스타면은 유기농 통밀면으로 대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에 나온 오픈 라자냐인데요.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 날 먹은 메뉴 중에 오픈 라자냐를 1등으로 꼽고 싶어요 :-)

우선 라자냐면을 겹겹이 쌓은 일반 라자냐가 아니라
하나씩 동그랗게 말려있어서 비주얼부터 특색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눈도 즐거운데 먹을 때도
여러명이서 같이 덜어먹기가 참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라자냐 사이사이에 알리고치즈감자같은
치즈+매쉬드포테이토가 곁들여져 있어서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결론은 "블루밍가든=오픈라자냐(feat.식전빵)" 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블루밍가든 위치정보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 17번길 25 판교 호반 써밋 플레이스
• 영업시간 :

평일 11:30 - 22:00 (Break Time : 15:00 - 17:00)
토요일 11:30 - 22:00 / 일요일, 공휴일 11:30 - 21:00